알고 싶은 모든 것

구내염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지만 음식을 먹는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구내염의 원인과 빨리 낫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구내염을 빨리 치료하기 위해 약국에서 추천받은 약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내염 원인 1. 건조함 입안이 건조해지면 점막 내로 바이러스균이 침투하기 쉬워지고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물리적인 상처 입 안쪽을 잘못 깨물거나 교정기 착용 등으로 입 속 점막이 손상을 받게 되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흡연 흡연은 구강 점막 내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점막의 산소 공급을 방해해서 점막이 영양분을 못 받게 되면 작은 손상이 생겼을 때 회복이 느려지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저하 과..

오늘은 먹으면 안 되는 상한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음식이 더 빨리 상하게 됩니다. 상한 건지 모르고 잘 못 먹었다가 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상한 건지 아닌지 헷갈릴 때 정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음식별 구별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한 음식 구별 방법 1. 고기/생선 -소고기/돼지고기 해동했을 대 색이 하얗게 변하면 먹지 않고 버려야 합니다. -닭고기 분홍빛이 아닌 회색빛이 돌거나 검게 변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버려야 합니다. -일반 생선 상한 생선은 겉면을 만졌을 때 탄력이 없고 물컹물컹하면서 끈적한 액이 만져집니다. 또는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 해동했을 때 속살이 퍽퍽하다면 상한 것입니다. -생연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할 경우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성인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건강한 음식과 생활 습관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콜레스테롤 종류와 정상수치,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이유와 이를 낮추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혈관에 쌓여 혈관 통로를 좁아지게 만듭니다. 또한, 과하게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나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LDL콜레스테롤과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혈관 벽에 침착된 각종 찌꺼..

속 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을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러한 현상이 반복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는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특히 평소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고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가지셨다면 역류성 식도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국내 역류성 식도염의 유병률은 11% ~ 1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재발률 또한 80%로 높습니다. 호전되다가도 재발하여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역류..

눈앞에 날파리나 검은 실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는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 날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져서 알아보니 비문증이란 증상이었습니다. 오늘은 비문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 눈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문증이란? 비문증은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면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눈앞의 이물질들이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의 방향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는 특성이 있으며 밝은 배경에서 더욱 잘 보이게 됩니다. 비문증은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상당히 흔한 질환이며, 비문증 자체가 질병이 되지 않고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노화 현상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대부분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다만 비문증이 다른 안구..

복날에는 몸보신용으로 삼계탕을 많이 드시지만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생닭 등의 식재로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캠필로박터란? 캠필로박터는 오리, 닭 등의 가금류와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을 말합니다. 최근 2018년에서 2022년까지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으로 인한 환자 수는 215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7월에는 983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환자 수의 46%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양식을 먹을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증상 발열 복통 설사 또는 혈변 구토 캠필로박터 식중독 원인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닭고기 등의 육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